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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의 성범죄: 거룩함 뒤에 숨은 범죄 성직자의 성범죄 사례: 앤서니 피어스라는 성직자가 과거 저지른 성범죄를 자백하고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소개됩니다. 피해자는 그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다고 증언하며, 성직자의 범죄가 남긴 상처는 깊고 고통스럽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처음이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성직자에 의한 성범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종교 권위의 악용: 성직자들은 자신의 종교적 권위를 이용해 신도들의 신뢰를 악용하고,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책임을 회피해왔습니다. 일부 사제들은 피해 아동에게 학대가 "신의 뜻"이라고 세뇌하고, 발설할 경우 가족이 지옥에 간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피해자들에게 죄책감과 공포를 심어주어 침묵하게 만들었습니다.교회의 은폐 구조: 교회는 성범죄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해왔습니다. 프랑스 가..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책과 사회의 기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신생아 학대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여러 간호사들이 가담한 집단적 일탈로 보인다. 간호사들은 SNS에 신생아를 조롱하고 학대하는 내용을 게시했으며, 이러한 행위는 몇 달 동안 지속되었다. 병원 내부에는 CCTV와 같은 기본적인 감시 장치가 없어, 학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 전까지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병원 측은 사건 발생 후 초기 대응에서 책임을 축소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두고 피해 부모와 여론은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 피해 아기의 아버지는 병원 측이 가해 간호사만의 잘못으로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가톨릭 병원이라는 종교적 가치에 기반한 기관에서 이러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 것은 큰 충격을 주었으며, 병원은 내부 관리와 조직 ..
한국 개신교의 미래: 예장 합동의 위기와 과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 합동)은 한국 개신교의 보수 교단으로, 최근 몇 가지 문제로 인해 그 정체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예장 합동의 주요 문제점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1. 대형교회 목회자 세습 문제세습 금지 결의: 2013년 예장 합동은 직계 자녀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주는 것을 금지하는 결의를 했으나, 2014년 이 결의를 뒤집고 세습에 대한 논의를 봉쇄했습니다.사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세습 논란에 휘말렸으며, 그의 아들이 새 교회를 개척하면서 부자 세습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세습 구조는 교회 권력이 특정 가문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사이비 종교의 특징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2. 총회 운영의 불투명성과 권력 남용폐쇄적 구조: 예장 합동 총회는 외부..